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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미안합니다] (원천감리교회 박온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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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뉴스
기사입력 202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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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이 하신 일을 담대히 증거 하여 세상의 군왕으로부터 아이에 이르기까지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안내하였어야 하는데 침묵하였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창세기 1장 1절-5절)

2. 하나님이 온 인류의 아버지가 되심을 가르쳐 주어 창조의 질서대로 사는 것이 얼마나 복된 것인지 안내하였어야 하는데 침묵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세기 1장 27절-28절)

3. 하나님이 인생을 지으시되 땅의 흙을 재료 삼아 지으셨기에 하나님의 생기가 있어야만 사람답게 산다는 것을 말해 주었어야 하는데 침묵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창세기2장7절)

4.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시되 어미의 태에서 날 때부터 백발이 될 때까지 안아 주시고 품어 주시고 업어 주신다는 사실을 말해 주었어야 하는데 침묵하였습니다.

“야곱의 집이여 이스라엘의 남은 모든 자여 내게 들을지어다 배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업힌 너희여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이사야46장3절-4절)

5. 하나님은 인생들이 그토록 갈망하는 평안도 짓고 그토록 두려워하는 환난도 창조하시는 분임을 선포했어야 하는데 침묵하였습니다.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이사야45장5절-7절)

6. 하나님은 긍휼과 사랑이 풍성하신 분으로서 인생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떠났어도 돌이켜 회개하는 자에게 치유해 주시는 분임을 전했어야 하는데 침묵했습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호세아6장1절)

7. 하나님은 우리의 죄악의 짐을 아무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께 전가하시어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나음을 입게 되었다는 사실을 전했어야 하는데 침묵했습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사야53장 4절-6절)

8. 예수님의 이름은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고 죽어도 다시 죽지 아니하는 부활과 영생에 이르며 하나님이 늘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전했어야 하는데 침묵했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 이심이라 하니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태복음 1장 21절, 23절)

9. 예수님이 명하신 명령에 불순종할 뿐 아니라 그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주신 권세를 믿지 못하고 행하지 못하여 어둠의 영이 판을 치는 세상이 되어도 침묵하였습니다.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마가복음 16장15절-18절)

10. 예수님은 동정녀 처녀의 몸에 아기 예수님으로 오셨으나 전능하신 하나님과 동일한 능력과 권세와 성품과 본질을 가지신 분임을 전했어야 하는데 침묵하였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신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한복음1장1-5, 9-11, 14)

11. 예수님은 보혜사이시며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가르쳐 주신다는 사실을 전했어야 하는데 무능하여 침묵하였습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요한복음14장 26절, 16장8절-11절)

목사가 침묵하여 미안합니다.

하나님이 창조의 주인임을 군왕으로부터 어린아이에 이르기까지 깨닫도록 바르게 제대로 가르쳐 주었다면 이 땅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공의를 행하며 방자히 행하지 않았을 것을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시되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라 명하신 말씀을 동성애에 빠진 자들에게 가르쳐 주었더라면 그들이 하나님이 지으신 본래의 형상을 회복하여 자유함과 거룩함을 회복하였을 것을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티끌에 불과한 존재임을 깨우쳐 주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자의 행복을 가르쳐 주었더라면 우울과 허무함에 빠진 자들을 건져내었을 것을

하나님이 지금도 안고 계시고 업고 계시며 품고 계신 다는 사실을 전했더라면 어떠한 상황과 환경에서도 감사하며 기뻐하며 세상을 넉넉히 이기며 살게 될 것을

하나님은 평안도 짓고 환란도 짓는 분이라는 사실을 알려 주었더라면 바이러스가 창궐한 이유가 무엇인지, 마음을 겸비하여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였을 것을

하나님을 떠난 염치없는 인생이지만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분임을 증거 하였더라면 복된 소식을 듣고 돌이키는 자들이 생명을 얻게 되었을 것을

예수님을 믿어 죄 사함을 받는다는 사실을 증거 하였더라면 믿음으로 돌이키는 자들이 있어 힘들고 어려운 나그네 인생길에서도 주와 동행하는 천국을 경험할 것을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성령님이 늘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전해 주었더라면 육체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위하여 살지 않았을 것을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일한 성품과 능력과 권세를 가지신 분이라는 사실을 전해줬더라면 존귀하신 그 이름을 함부로 하지 않았을 것을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은 동일한 성품과 능력과 권세와 본질을 가지신 분으로서 믿는 자들과 항상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바르게 가르쳐 주었더라면 죄를 멀리하고 악을 이기며 거룩한 삶을 살았을 것을, 받은바 은혜를 기억하여 이 땅에 거룩한 물결이 일어났을 것을, 전능자의 능하신 손아래 전염병도 신속히 물러 가게 되었을 것을.

목사가 침묵하여 미안합니다. 성경은 영원토록 변함없는 진리이나 믿지 못하고 가르쳐서 미안합니다. 일꾼은 삯을 받기 위해서라도 일하건만 하나님 나라의 종으로 부름 받은 목사는 게으르기 짝이 없어 주인이 당부한 말씀을 마땅히 가르치지 아니하고 마땅히 할 말을 하지 못하여 미안합니다. 그대들이 듣기 싫어해도, 뺨을 맞을지라도, 감옥에 갈지라도, 주인이 명하신 진리를 진리대로 전했어야 하는데 귀에 듣기에 좋은 말로 미혹하여 미안합니다.

부르시고 의롭다하시고 영화롭게 하신 주인의 마음을 헤아리기보다, 사람의 칭찬이 곧 하나님의 인정인줄 착각하여 미안합니다. 그로 인해 천박하기 짝이 없고 아첨하는 말과 간사한 말로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며 착각 속에 살았으니 미안합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요한복음15장18절-19절)

목사가 마땅히 할 말을 하고 미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소경된 인도자가 되어 모두 지옥백성이 되게 하였으니 참으로 미안합니다.

“옛 사람에게 말한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마태복음5장21절-22절)

목사가 미안합니다.
벙어리 개들과 같아서 짖지 못해 참으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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