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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추진회의라는 곳에서 ‘예장통합 105회 총회 총대님들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총회헌법과 명성교회수습전권위원회 수습안 중 하나를 선택하여 주십시오’라고 하였습니다 선동인가요? 호소인가요? (예정연 공동대표 박신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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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뉴스
기사입력 2020-09-11

 

▲     ©예장통합뉴스

 

 

예장추진회의라는 곳에서 ‘예장통합 105회 총회 총대님들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총회헌법과 명성교회수습전권위원회 수습안 중 하나를 선택하여 주십시오’라고 하였습니다

 

선동인가요?

호소인가요?

 

이 분들의 호소대로라면 금번 105회 총회는 물론이거니와 앞으로 예장통합총회는 두 세력으로 갈라져서 피가 터지도록 싸우자는 것과 같습니다

이 분들에게는 아마도 하나님과 구원열차에 탑승하기 위해서 대기 중이신 분들은 안중에도 없는 듯합니다

 

아무리 자기가 옳고 자기의 주장이 객관적이더라도 여러 사람에게나 소속된 단체에 씻을 수 없는 오명과 오점을 남기게 된다면 그 주장은 결코 선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좀 기억을 더듬어 올라가 보겠습니다

 

지난 104회 예장통합총회의 ‘명성교회와 서울동남노회 수습안’결의는,

교단헌법 28조 6항에 대한 논란에 종지부를 찍자는 결의였었고,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들이 한 형제로써 서로 싸우지 말고 사랑하자는 결의였었지 결코 교단헌법 28조 6항을 가지고 서로 반목하며 싸우자는 결의는 아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교단헌법 28조 6항은

 

 -98회 총회에서 누군가가 즉흥적으로 또는 계획적으로 또는 시류에 편승했거나 또는 성령에 감동을 받아서 소위 ‘세습방지법’을 제정하자는 제안을 하여 결의를 했었고

 -99회 총회에서 갑론을박 끝에 법안 ①➁➂호가 상정이 되었지만 ➂호 즉 ‘은퇴한 목사, 장로도 동일하게 적용한다’는 안은 부결이 되었고, 

 -‘단 자립대상교회에는 이를 적용하지 아니 한다’라는 단서조항과 함께 ①➁호가 제정이 되었었지요

 

그 후 이 28조 6항의 수난상황을 상고해 보겠습니다

 

 -100회기 헌법위원회에서 ‘이 조항이 교인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다’라는 유권해석을 하였었고

 -101회기 헌법위원회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제28조6항 ①➁호는 장로교 정치원리 및 요리분답, 웨스트민스터 요리문답에 위배되는 것으로 교회와 교인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으므로 삭제, 수정, 개정, 폐지해야 한다‘라고 유권해석을 하였었고

 

 -102회기 헌법위원회에서는 더 한발 나아가 ‘정치 제28조6항은 법적 미비로 인하여 이미 은퇴한 사람에게는 적용할 수 없다”라고 유권해석을 하였습니다

 -물론 28조 6항은 개정 또는 수정 보완 전에는 살아있는 법이다‘라는 유권해석 또한 있었던 것도 사실 이었지요

 

이러한 상황에서 시류의 흐름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28조 6항의 개정 또는 폐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우리나라 장로교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명성교회에서 김삼환목사님의 은퇴 후 후임청빙의 어려움을 몇 년간 겪다가 

 

교단헌법 28조 6항에는 은퇴한 목사에 대한 직계가족의 청빙제한이 없음과 헌법위원회의 유권해석을 근거로 김하나목사를 담임 및 위임목사로 청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명성교회 김하나목사 청빙에 대해서 총회재판국에서 행정쟁송을 하게 되었었고

 -총회재판국에서는 오랜 심리 끝에 명성교회 담임 및 위임목사 청빙은 8:7로 합법이라는 판결을 하였었고

 -이 와중에 102회기 총회장인 최기학목사가 ‘헌법위원회의 유권해석은 즉시 시행하라(헌법시행규정36조 6항)는 헌법을 위반하였고,

 

 -이를 힘입어 103회 총회에서는 불법으로 재판국권들을 전원 해임한 후 재판국을 새로 구성하였었고 상기 재판의 판결을 취소하는 총회결의를 하였습니다 

 

-그 후 재심에서는 불법시위자들의 폭언과 압박 속에서 7:8로 명성교회의 담임목사 및 위임목사 청빙은 불법이라는 판결을 하였었지요

 

자, 지금까지의 경과과정을 보니 불법이 난무하고 머리가 아플 정도이고 하나님의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었고, 메스콤은 연일 물 만난 고기떼처럼, 아니 하이에나처럼 한국교회를 뒤 흔들며 물어뜯고 있었고, 세상 사람들조차 한국교회에 손가락질을 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럴 때 이제 1:1이 되었으니 명성교회와 서울동남노회에서는 삼세판인 재 재심을 해야 되었을까요? 아니면 명성교회가 새로운 담임목사를 청빙을 해야 되었을까요? 아니면 계속 싸워야 되었을까요? 재 재 재심이 없으리라고 누가 장담을 할 수 있을까요?

 

이 상황에서 어느 누가 재심의 판결과 불법이 난무했던 103회 총회의 결의를 따르겠습니까?

그래서 김태영총회장님께서 서로의 주장과 논리가 있기에 영원한 불씨가 될 수밖에 없는 28조 6항의 문제를 풀기위해서 오랜 진통과 산고 끝에 수습안을 마련하였었고,

 

이 수습안이 총대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결의가 되었음을 우리 모두 아는 사실이지 않습니까?

이 결의가 인간의 꾀나 인간의 술수나 인간의 힘에 의한 결의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이 결의는 교단헌법을 초월하고, 교단헌법을 잠재하고, 하나님의 법으로 한국교회를 사랑하시는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된 것임을 우리 모두는 넉넉히 알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사실 서울동남노회와 명성교회에서는 김하나목사의 설교권 박탈과 장로들의 상회 총대 파송금지 등은 치욕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 수습안을 수용한 것은 한국교회와 우리 통합교단을 살리려는 큰 결단에서 나온 것임을 우리는 알아야 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제 우리는 종지부를 찍어야 되지 않을까요?

계속 헐뜯고 싸우면 좋아할 이는 사마귀밖에 없지 않을까요?

 

물론 혹자들이 28조 6항을 법 제정 취지에 따라 포괄적으로 해석하여 직계가족에 의한 목회지 계승은 불법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법 해석의 한 방편이기에 일견 일리가 있어 보이지만 상호 충돌이 되면 될수록 법을 문언적으로 해석을 하는 것이 요즈음 대법원의 판례이기도 함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성경도 사사로이 풀면 안 되고 일점일획도 고쳐서는 안 됨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마지막으로 질문을 남기고자 합니다. 교단헌법 28조 6항에 ‘단 자립대상교회에는 이를 적용하지 아니 한다’라는 단서조항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교단헌법 28조 6항이 하나님의 뜻이고, 직계가족에 의한 목회지 계승, 소위 세습이 진짜 나쁘다면 자립대상교회이든 개척교회이든 대형교회이든 중형교회이든 소형교회이든 다 일률적으로 똑같이 적용을 해야 함이 마땅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이 법이 특정인을 위해서 특정관직을 만드는 위인설관 (爲人設官)처럼 특정인 또는 특정교회를 겨냥하여 법을 만든 위인설법(爲人設法) 또는 특정 이념과 특정관계인들이 자신들의 밥그릇을 챙기기 위한 도구로 쓰여지지 않았나 강한 의구심을 가져봅니다

 

이제 우리는 결단을 해야합니다

지금은 우한페렴과 차별금지법의 제정과 학생인권조례 제정 및 동성애의 합법화 시도와 정부의 교회에 대한 통제의 의도가 드러나고 있는 이 떼에 우리는 십자가 아래에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자중지란을 하지 말고 진짜로 포도원을 허무는 여우를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과 우리들의 믿음과 힘으로 잡아야 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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