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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대들의 인선 투표의 중요성

총대들의 인선 투표는 신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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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뉴스
기사입력 2020-09-13

 

▲     ©예장통합뉴스

          (부총회장 후보 류영모 목사, 박한규 장로)

 

총대들의 인선 투표의 중요성

집합 장소에서 무기명 비밀 투표

장신대 총장 선임은 6차례 투표한 것으로, 교황 선출하듯 한 것은 헌법상 명백한 불법입니다.

 

금번 105회기 첫날 온라인 총회에서는 1부 예배와 2부 임원선거가 있습니다. 그 중 총대들이 직접 참여할 사안 가운데 특별히 신경써야 할 내용은 인선 승인 무기명 비밀투표 입니다. 

 

금번 총회는 온라인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임원 선거 및 이사회가 청원한 인선에 대해 간단하게 결정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임원선거 및 이사회 청원 인선건은 단일후보라도 반드시 무기명 비밀투표를 해서  과반수를 획득해야 선임되는 것이 법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임원선거조례

 

5조 선거관리위원회는 등록한 부총회장 후보들을 총회 석상에서 소개하고 5분간의 소견 발표 기회를 갖게 한 후 기표소에서 무기명 비밀투표하여 투표자 과반수를 득표자를 부총회장으로 선출한다. 단,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때는 다점자 2인을 결선 재투표하여 다점자를 부총회장으로 선출하고 단일후보라도 투표하여 과반수 득표자를 부총회장으로 선출한다.

 

기타 인사문제 처리 방법

 

장로회 각 치리회 및 산하기관 등의 회의 규칙 124

124

인사문제의 표결은 무기명 비밀투표로 해야 한다.

 

인선의 종류는 무엇인가 ?

 

임원선거에서 총회장은 부총회장이 자동 승계하게 되어 있다.(임원선거조례 1)

그러나 부총회장은 단일후보라도 반드시 무기명 비밀 투표해야 하는 것이다.

 

부총회장 선출

 

105회기 목사 부총회장 단일후보

 

류영모 목사 (일산 한소망교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

 

박한규 장로 (부산 학장제일교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나선 류영모 목사는 본 교단에서 이미 많이 알려진 인물이다. 류목사는 일산 한소망교회를 개척하여 크게 부흥시켜 담임하고 있으며 일찌감치 총회 서기직을 잘 수행하고 대권을 위해 그동안 상당한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류영모 목사에 대한 평가는 사람들 마다 상당히 엇갈리는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매사 처신이 빠르고 명석하여 휼륭한 목사로 보는 분들도 많으나, 그와 반대로 류목사님의 그동안의 교단 안팎 그의 활동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하는 분들도 실제로 많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장로 부총회장으로 단일후보가 된 박한규 장로에 대해서는 본인이 아는 정보가 없기에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최근 본 교단 총회의 부총회장 후보로 복수후보가 아닌 단일후보로 가는 추세이다. 단일후보는 본인들에게는 경쟁자 없이 과열되지 않고 선거비용도 최소회할 수 있기에 대권 진입에 걸림이 없기에 매우 고무적인 일이고 축복일 것입니다.

 

그러나 총대들과 일선교회 지도자들에게는 경쟁 없는 단일후보로는 올바른 검증이 되지 않기 때문에 결코 좋은 일은 아닙니다.


또한 들리는 소문으로는  각 지역마다 휼륭한 인물들이  많이 있지만 교단 정치꾼들 몇사람이 사전에 사전 조정하여 경쟁자로 나설 인물을  차단하고 특정후보 중심으로 단일후보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글쎄요, 정말 이 말이 사실이라면 경쟁자가 없고 제대로 된 검증 없이 단일후보로 조용해서 좋긴한데 교단 총회의 최고 리더를 선출하는 과정에는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닐 것입니다.

 

금번 105회기 총회는 온라인으로 전국 각 지역으로 흩어져서 투표하기에 아마 부총회장 후보로 나선 두분 모두 약간의 긴장이 있지 아니할까 싶습니다. 그러나 두 후보 모두 특별한 이변이 없으면 단일후보이기에 부총회장으로 무난히 진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과거 장로 부총회장이나 총회 사무총장 재임 인선에서 탈락한 사례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게 좋을 것입니다.

 

총회의 주요 임원은 자신을 통해 실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총회장을 중심으로 임원 상호간에 불협화음을 없애고 화합과 질서 가운데 총회를 섬겨야 할 것입니다.

 

특히 이전까지의 총회장들을 비롯한 임원들은 총회 소속 일선 지도자들과 열린 자세로 마음과 귀를 열고 섬기는 자세가 많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았으나 105회기 총회장과 임원들에게는 새로운 섬김을 기대해 봅니다.

 

이사회 청원 승인 3

 

장신대와 한일장신대 이사회에서 청원한 임성빈 총장과 채은하 총장과 연금재단 이사회가 청원한 이창규 사무국장의 승인입니다.


장신대 임성빈 총장 승인 문제

 

▲     ©예장통합뉴스

        (장신대 22대 총장으로 선임된 임성빈 총장)

 

장신대 임성빈 총장은 2020.5.7. 이사회에서 재임을 결정하였으나 안방 밀실에서 기준없이 재임을 결정하였다. 이로 인해 장신 교직원들과 일선 교회 지도자들과 학생들이 문제를 제기한 것입니다.

 

급기야 총장으로 재임 결정된 임성빈 총장은 몇날 고심하다가 스스로 자신의 재임 결정을 재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장신 이사회는 임성빈 총장의 선임에 대해 기준없이 급조하여 처리한 것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새로운 기준을 정해서 공고하고 후보 등록을 7.30일까지 받았습니다.

 

장신대 이사회는 새로운 기준을 공고하고 기한내 4명의 후보가 등록을 했습니다.이에 8.13. 이사회에서 투표한 결과 최종 두 사람을 5차레나 투표하였지만 임성빈 현 총장과 최종 후보로 경쟁한 윤 모 교수가 7:7 동수로 이사회 과반수인 8명의 지지를 얻지 못하여 결국 총장 승인은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8.20일 다시 이사회가 모여 투표한 결과 8:6으로 당초 7:7에서 반 임성빈 지지 이사 한사람이 친 임성빈으로 돌아서서 결국 임성빈 총장이 처음 7표에서 한표 더 얻어 8표가 되어 재임으로 과반 획득하여 선출된 것입니다.

 

장신 이사회의 총장 선임의 불법성

 

장신대 이사회가  6번에 걸쳐 같은 두 사람을 놓고 투표한 것은 일명 교황 선출과 같은 것이고 교단 헌법으로 6차례나 투표한 것은 불법이라고 봅니다. 그럼 6번 투표해도 과반수 얻지 못해 결정되지 않으면 8번이나 9번이나 즉 한 사람이 과반을 얻을때까지 계속 투표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과거에 장로 부총회장 후보나 작년 전장연 수석 부회장 선임할때도 단 한번 투표에 과반 실패하면 그것으로 낙선 처리되어 수석 부회장을 공석으로 두었습니다 

 

본 교단 헌법의 인선 선택 기준은  헌법 정치 제 6413항에 의하면 3차례만 투표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장로회 회의 규칙에 의하면 단일후보인 경우 한번 투표하여 과반득표에 실패하면 그것으로 더 이상 투표하지 않고 선임되지 않는게 법입니다.

 

그렇다면 이번 장신대 이사회의 (8.20. 이사회) 임성빈 총장의 결정은 마치 로마 교황청 교황을 선출하는 것과 같이 선출될 때까지 계속한 것입니다.

 

교황 선출식 6번 투표는 명백한 불법

 

이는 본 교단 헌법으로 보나 일반 관례로 보나 명백한 불법입니다.

장신대 이사회는 처음 3번 투표로 7:7 동률로 누구든지 과반득표에 실패하면 두명 모두를 탈락 시켜야 합니다.그리고 이사회가 다시 모여서 방법을 논의하고 새로운 인물을 찾아서 기준대로 선임해야 할 것입니다.

 

105회기 총회에서 장신대 이사회가 교황 선출하듯 6번 투표하여 22대 총장으로 임성빈 총장을 재선으로 선임한 것은 총대들은 문제 제기 해야 할 것입니다.

 

만약 임성빈 총장 재임 승인을 투표한다면 장신대 총장 재임기간에 공과를 잘 판단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역대 장신대 총장 가운데 박형룡, 이종성, 서정운 총장 등 3명 만이 재임에 성공한 줄로 압니다. 그렇다면 과연 임성빈 총장이 연임할 정도로 그동안 장신대 총장으로 탁월한 리더십과 휼륭한 인품과 덕망과 존망으로 동료 교수들과 직원들과 학생들 에게 인정 받았는지 총대들은 신중히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장신공동체의 생각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교단 총회 소속 일선 교회 목사 장로들과 평신도들의 생각도 반영해야 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총대들은 교회를 대표하여 노회 총대가 된 것이고 노회 대표로 총회 총대가 된 것이기에 반드시 총대 개인의 판단이 아닌 소속 교회의 지도자들의 생각을 반영해야 할 것입니다.

 

장신대를 비롯하여 청원 승인건은 총대 투표자 과반수 획득에 실패하면 단 한번 투표로 승인 여부가 결정됩니다. 따라서 총대들은 반드시 이 사실을 알고 단순하게 기계적인 투표가 아닌 기도하고 신중히 장신대 장래를 생각하여 투표해야  할 것입니다.

 

▲     ©예장통합뉴스

       (한일장신대 7대 총장으로 선임된 채은하 교수)

 

나머지 두 건 한일장신대 채은하 총장 승인건과 연금재단 이창규 사무국장 선임건은 지금까지 별무리 없는 것으로 보아 무난히 총대들의 승인을 얻을 것으로 봅니.


결론

 

임원선거에서 류영모 목사 부총회장과 박한규 장로 부총회장 두명 선거에  과반수 획득으로 무난히 당선이 될 것으로 전망하지만 사람이 어떻게 알랴 ?

 

또한 장신대 임성빈 총장 승인건도 그동안 동성애 문제로 시끄러운 것이 아직도 정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무지개 관련 학생들 손배 소송) 총대들 상당수가 총회에서 장신대 임성빈 총장 인준 문제를 벼르고 있기에 그리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이제 총회가 일주일 남았습니다. 105기 총대들의  현명한 선택으로 인선 선택이 잘 되어 장자교단인 통합총회가 성경과 복음 가운데 더욱 투명하게 발전해 나가는 총회가 되길 간곡히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9.13.

 

예장통합뉴스 대표 최경구 목사

예장통합정체성과교회수호연대

대표회장

부천노회 영원한교회 위임목사

부천노회 전노회장 역임

교육행정사회복지 전공

교사, 겸임교수 20년, 목회 36

장로교언론협회 대표회장

국가공인행정사, 행전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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